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후기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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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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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판타지

등급: 19세 관람가

제작사: ufotable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방영: 2021.12.06 ~ 2022.02.14 (종영)

길이: 11부작

원작 :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2기는 원작 8~11권 분량)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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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1기에서는 '탄지로'를 중심으로 '네즈코'를 비롯한 '젠이츠', '이노스케'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극장판 무한열차에서는 '렌고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환락의 거리에서는 '우즈이 텐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개인적으로는 렌고쿠보다는 정상적(?)인 이미지의 캐릭터였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멋'은 덜한 느낌을 받았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진행 스타일'도 1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웃음'과 '개그'가 엄청 늘어났고, 스토리의 진행이 '더딘 느낌'이 들었다.

 

 

1기 때도 진지하면서도 갑자기 개그코드를 등장시키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환락의 거리에서는 유독 더 심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오히려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진지한 전투신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을 느낄 수 있다고 본다.

게다가 1기와 극장판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진지해지기도 하고 아주 화려한 액션들을 마음껏 보여준 것과 비교되기도 해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탄지로'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큰 흐림인데, 그 부분도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특별한 훈련이나 노력의 과정도 없었고, 억지로 몇번이고 위험에 빠뜨리면서 실전에서의 각성을 보여준 건지는 몰라도 약간 '억지성'이 느껴져서 몰입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같이 다니는 '젠이츠'와 '이노스케'도 마찬가지였고, '네즈코'가 정말 뜬금없이 각성해서 이상할 정도였다.

 

 

기대가 컸던 것인지 이렇게 기대만큼의 재미는 느끼지 못한 편이었다.

아마도 다음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더욱 더 많은 시련과 그를 통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에, 쉬어가는 편이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장이 마을 편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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