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후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정보
- 장르: 액션, 모험, 스릴러
- 국가: 미국
- 타임: 163분
- 개봉: 2023.07.12.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 주연: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후기
1. 감상 동기
미션 임파서블은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물이라서 무조건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다소 늦게 관람을 하기는 했지만,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2. 액션(feat. 늙어버린 톰형)
3시간 가까운 긴 러닝타임 동안 '액션' 한 단어로 정리될 정도로 휘몰아치는 액션으로 가득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중간 중간 스토리 진행 상 거슬리거나 너무 우연적인 사소한 것들은 다 잊게된다.
개봉 전부터 유명했던 오토바이 절벽 신은 가히 압도적이었고, 유머를 섞은 차량 추격신도 색다른 액션의 재미를 줬다.
그 외 기차 추락 신도 인상깊었다.
그럼에도 모든 액션이 좋지는 않았는데, 특히 좁은 골목길에서 '파리'와의 액션 신이 꽤나 아쉬웠다.
게다가 '파리'역 자체가 그리 좋지 않았다.
딱히 특색있는 액션을 구사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캐릭터 같았다.
그런 캐릭터와 1대1도 아니고 2대1로 싸우며, 모든 전력을 맞부딪히는 것도 아니고 좁은 골목길이라는 한정된 환경에서 싸운다.
게다가 전투씬 이전에 '파리'가 엄청 강한 것처럼 복선을 깔았는데, 실제 전투는 그렇지도 않았다.
액션이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등장한 톰형의 얼굴을 보는게 참 안타까웠다.
전작에는 못느꼈던 늙은 톰형의 얼굴이 확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액션들이 시작되면서 다 잊혀지긴 했지만 말이다.
3. PART TWO를 위한 워밍업
파트가 나뉘는 첫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품이기도 하고, 그만큼 (이야기) 규모가 큰 미션의 1편이라서 그런지 본격적인 작전 전 워밍업하는 느낌이었다.
가장 크게 느껴진 부분은 여성 캐릭터의 세대교체였다.
처음에는 단순한 조연일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세대교체가 됨을 알게 되었다.
현재 익숙한 동료들은 사실 베테랑이다 보니, 이야기의 변화를 주기 위해 색다른 캐릭터를 투입시킨 것 같다.
러닝타임이 길기도 해서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하기 위한 워밍업을 보여주기 충분했고, 그것이 완결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은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PART TWO를 기대하게 만든 것 같다.
4DX를 못 본것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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