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세상에 없는 무언가
미래 직업: 세상에 없는 무언가
'고교 독서평설'이라는 잡지 23년 2월호에 '궤도'님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 내용 중 아래와 같은 글이 실려 있다.
" ... 중략 ... 그러니 지금 있는 것을 따라가기보다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찾고 만드는 시도를 해 보길 권합니다.
... 중략... 어떤 일을 하고 싶든 세상에 없는 게 무엇일지, 지금 세상에 비어 있는 부분이 어디일지 고민하고 노력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주제인 것 같다.
"어떤 직업, 어떤 활동이 미래에는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세상에 산다는 점"이라는 궤도님의 말씀처럼 실제로 우린 그런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23년 올해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는 해로 정했다.
그것과 연계하여 그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세상에 없는 무언가'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무조건 '독보적'인 것을 추구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이런 고민과 노력을 하지 않으면 지금의 세상이, 미래의 세상이 우리를 평범한 사람이 아닌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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