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동: 글쓰기

 

 

작은 행동: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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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동: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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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많은 행동들을 했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기반에는 '빠르게 실패하기' 책에서 강조하는 '작은 행동'이 있었다.

생각은 크게 하되 행동은 작게하여 행동을 못하게 하는 저항을 이겨내라는 것이 핵심이다.

대신 아무런 작은 행동이 아닌 즐거움을 느낄만한 행동이어야 한다.

지금의 고통을 참고 나중의 즐거움을 찾는 식의 방식으로는 안된다.

 

나름대로 많은 작은 행동들을 해보고, 현재까지도 남은 행동 중 하나가 글쓰기이다.

작은 시작을 통해 지금까지 이 블로그도 유지할 수 있었고, 유지를 넘어 현재는 1일 1포스팅에 가까운 양을 적어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처음보다 글의 주제도 다양해졌고, 관련 서적도 읽으면서 조금씩 반영하여 조금의 발전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처음에는 즐거움을 느낄만한 수준으로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만 글을 적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루틴화, 습관화 되기도 했지만 글 쓰는 양이 늘어나도 즐거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

더 앞을 바라보게 되었고 좀 더 발전시키고 싶은 생각이 더 커졌다.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행동'과 '글쓰기'를 적극 추천한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다 싶은 행동에 대해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다.

블로그 글 쓰는 것도 부담된다면 일기부터 시작해도 된다.

심지어 매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즐겁지 않다면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하면 된다.

하지 않고 하는 후회보다 하고 나서 하는 후회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작은 무언가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언젠가 하게 된다는 말도 있다.

나중에 어자피 하게 될 일이라면 지금 당장 가장 작은 행동으로 시작해보자.

스스로 기회를 뺏는 짓은 하지 말아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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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 [책] - 빠르게 실패하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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