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정보

※ 출처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9373809)

- 저자 : 강수연

- 출판사 : 생각정거장

- 출시일 : 2019-10-10

- 페이지 : 264쪽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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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추천의 그림

1장 어떻게 그려야 할까?
01 야매스케치 마음가짐
02 선 가지고 놀기
03 생각보다 별것 없는 입체 표현1: 투시법
04 생각보다 별것 없는 입체 표현2: 명암
05 잠깐! 하루 10분 준비운동
06 다양한 그림도구 활용1: 아날로그 드로잉
07 다양한 그림도구 활용2: 디지털 드로잉

2장 뭘 그릴까?
01 일상 그리기
02 주변 사람 그려주기
03 어반 스케치: 밖에 나가 그리기
04 여행 드로잉: 기억을 남기는 그리기
05 미술관에서 그리기

3장 내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
01 카드 만들기
02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
03 실크스크린 도전하기
04 이모티콘 만들기
05 크라우드 펀딩해보기
06 프리마켓 참여하기

4장 남들은 어떻게 그릴까?
01 SNS로 일단 훔쳐보기
02 내 그림 SNS에 올리기
03 전시회, 페어 구경하기
04 함께 그리기

에필로그

 

 

□ 리뷰

개인적으로 '그림 그리기'는 가장 하고 싶은 취미이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취미이기도 하다.

보통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것은 수준 높은 그림일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그림을 보고 '그림 그리기'를 하고 싶어하면, 원하는 바(목표)가 너무 커서 취미로서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 진다.

본인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고, 이 책을 만나서 조금은 그런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가볍게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는 법을 다룬다.

그래서 1~2장의 내용이 특히나 좋았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컷 만화로 구성되어있어서 책 자체도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1장에서는 아주 기본이 되는 선 그리기 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투시, 명암까지 다루되, '10분 준비운동'을 통해 자연스레 워밍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거창한 것을 생각할 수록 연필을 쥐고 선을 그리는게 두려워지는 법인데, '10분 준비운동'이라는 것을 통해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어서 2장에서는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소개해준다.

작가 본인의 그림도 함께 첨부해서 소재들을 실제로 어떤 느낌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상을 그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외도 '10분 준비운동'에 이어서 뭔가를 선정해서 그리면 어렵지 않게 취미로서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3~4장에서는 작가가 경험을 토대로 좀 더 강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있는 것을 소개한다.

그린 그림을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함께 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그런 단계도 아니고, 실제로 크게 와닿는 부분들은 없어서 좀 더 빠르게 읽어 나갔다.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시작하는 방법 중 한가지로써 취미 입문자에게는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Posted by rob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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