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hou.se/

 

 

지인에게 우연히 소개받아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는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은 '오늘의 집'이고, 어플 외에도 공식사이트(https://ohou.se/)가 있다.

 

 

□ 핵심 기능

 

- 인테리어 가이드

- 인테리어 소품/가구 쇼핑

-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찾기

 

 

□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 (추천 이유)

 

누구나 작게는 자신만의 공간, 크게는 집 전체를 꾸미고 싶은 욕구는 있을 것이다.

그 욕구를 훌륭하게 채워줄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오늘의 집' 어플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가이드'라고 해서 일반인들의 사진들을 보는 맛으로 몇번씩 실행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너무 멋진 사진에 기가 죽어(?)서 '이렇게도 꾸미는구나'하고 접어두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계절이 바뀌고, 이불을 교체해야 할 시기가 왔다.

그런데 평소에는 항상 부모님께서 주시는 이불로만 살아왔는데, 내가 찾아보려니까 힘들었다.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찾기에는 시간적으로 가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접어두었던 '오늘의 집'이 떠올랐고, '스토어' 기능을 이용하여 이불을 찾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물품들과 가격도 괜찮은 물품들이 많았다.

게다가 물품을 클릭하면 그 물품을 활용하여 꾸민 사용자들의 사진도 볼 수 있어 신뢰도도 올라갔다.

일반 제품들은 그저 상품의 특징만 나열한 업체에서 제공한 사진들만 있을텐데

'오늘의 집'에서는 일반인들의 꾸민 집의 사진 중 제품이 사용된 경우 표시가 되고, 제품을 볼 때 그 사진들을 쭉 나열하여 볼 수 있다.

(단순한 리뷰의 기능이 아닌, '인테리어 가이드'의 기능과 연동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인테리어 쪽에 관한 개성이 뚜렷하게 컨셉을 잡았다보니 인테리어에 관련된 제품들이 깔끔하게 종류별로 모여있어 관련 물품을 찾기에는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어찌됐든 실제로 '스토어' 기능을 통해 이불을 성공적으로 샀고, 그 후에도 바지 행거, 빨래 건조대 등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마다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실망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과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가끔씩 좋은 상품들이 없는지 자꾸 들어가보게되기도 하고, 새로운 인테리어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전문가' 관련 기능은 거의 접하지 못했지만, 대대적으로 인테리어 시공이 필요한 유저에게는 좋은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유저라면 한번쯤 어플을 설치하거나 사이트에 접속해 볼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robo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