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다음) 웹툰 추천
네이버 카카오(다음) 웹툰 추천
매일 보고 있는 웹툰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특별히 추천할만한 웹툰을 선정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네이버 웹툰은 가급적이면 인기순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웹툰은 제외하려고 한다.
상대적으로 카카오웹툰 감상하고 있는 웹툰 수가 적어 인기순과 상관없이 소개한다.
다만, 시즌이 이미 많은 진행된 웹툰의 경우에는 무료 정주행이 힘들다보니 제외했다.
1. 네이버 웹툰
월요 웹툰이고, 현재 35화까지 연재 중인 작품이다.
인간과 악마의 관계가 등장하다보니, 약간 데스노트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악마들이 인간의 수만큼 등장하고 인간들은 각자 지옥을 설계하고, 악마들은 각자 고유의 능력들이 있어 그것들이 부딪히며 전개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
두뇌/심리 게임들이 등장하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금요 웹툰이고, 현재 135화까지 연재 중인 작품이다.
웹소설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이고, 소개하는 네이버 웹툰 작품 중에 인기는 제일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기억은 갖은 채로 과거로 회귀하는 설정은 뻔하지만, 기업의 정점의 위치에서 신입사원으로 돌아가 삶을 다시 산다는 점은 아주 흥미롭다.
미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자가 신입사원의 위치에서 상황들을 이끌어가는 모습들이 굉장히 재밌는 요소이다.
실제 LG 휴대폰이나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등장해서 더욱 흥미롭다.
(원작 작가님이 LG 계열사에서 근무를 한다고 한다.)
금요 웹툰이고, 현재 36화까지 연재 중인 작품이다.
제목처럼 여자를 사귀고 싶은 모쏠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초반에는 헌팅이나 미팅 위주의 여자를 만나기 위한 전개였던 것에 반해, 현재까지는 다양한 여자 캐릭터들과의 썸(?)들을 통해 남자 주인공의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2. 카카오 웹툰
토요 웹툰이고, 무료 공개 4화까지 연재 중인 작품이다.
4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해피하우스> 장삥준 작가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어두운 사회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추악한 사람들 간의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잘 다룬다고 생각한다.
이번 웹툰에서도 렉카 유튜브를 소재로 어두운 모습들과 사건들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제목은 <열 손가락>이다.
토요 웹툰이고, 무료 공개 29화까지 연재 중인 작품이다.
성인 웹툰이지만, 기분이 나쁠만큼의 기괴하거나 잔인한 정도는 아니다.
디디 작가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을 봐온 독자라면 어떤 느낌의 작품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성격 확실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다 보니, 그들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재밌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소개되는 웹툰 중 가장 추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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