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3박4일 여행 3편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필수 / 점심식사, 캐릭터 레스토랑) ▶ 저녁 식사 (우메다, 장어덮밥) ▶ 도톤보리 거리 구경 (돈키호테, 강 / 간식&야식, 다코야끼, 꼬치, 이치란라멘 포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사진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2&artid=201603031628351

 

너무나도 유명한 놀이공원이기 때문에 간략한 정보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 영업 시간 : 2018년 10월 기준, 보통 8:30 ~ 20:00 이다. (입장일에 따라 변동)

▷ 어트랙션 : 휴무인 어트랙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입장일의 휴무 어트랙션을 잘 확인해야 한다.

▷ 입장권 : 입장권은 1일권 기준 부가세 포함 7400엔 부터 시작한다. (입장일에 따라 변동)

▷ 익스프레스 패스 티켓 : 패스3, 4, 7 등의 종류가 있고, 4200, 5200, 7600엔 순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다. (입장일에 따라 변동)

▷ 즐길거리 : 테마 별 어트랙션, 기프트샵, 식당, 간식, 퍼레이드(공연), 포토존, 실사 캐릭터 등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많다.

 

▷ Tip : 여행 성수기에는 당연히 사람이 많고, 가격도 비싸진다. 따라서 여행 비수기가 좋으며, 금요일,

주말, 월요일에는 사람이 비교적 많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화, 수, 목 중 방문한다면 좋을 것 같다.

▷ Tip 2 : 사람이 적은 날을 택하더라도 절대적인 사람 수가 많으므로 USJ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익스프레스 패스 티켓은 꼭 구매하여 즐기도록 하자!

(본인은 익스프레스 4 티켓을 구매하여 즐김)

▷ Tip 3 : 입장권, 익스프레스 티켓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지만, 1, 2시간 전에 가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면 미리 구매를 하고 가는 것이 무조건 좋다. (익스프레스 패스 티켓의 경우 매진이 잘 된다.)

▷ Tip 4 :  아래 참조 링크를 통해 맵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사전에 가보고 싶은 어트랙션을 토대로 동선을 짜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선은 제일 먼저 타고 싶은(사람이 많을 것 같은) 어트랙션을 먼저 선택하고 점심 먹을 식당을 고려하여 시계 방향 or 반대방향으로 정하면 쉽다.

 

▷ 참조 링크

- 영업 시간 및 휴무 어트랙션 확인

http://www.usj.co.jp/svw/cwc?method=displayParkScheduleList&LanFlag=kr

- 어트랙션 정보

http://www.usj.co.jp/kr/attraction/

- 입장권 정보

http://www.usj.co.jp/kr/ticket/

- 익스프레스 패스 정보

http://www.usj.co.jp/kr/ticket/express_pass.html

- 식사 정보

http://www.usj.co.jp/kr/restaurant/

 

한줄평 : 무조건 가자!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추천 어트랙션

 

2015년 8월과 2018년 6월을 기준으로 직접 타본 어트랙션 중 재미있었던 어트랙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2018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타본 것 중 없어진 것은 없는 것 같고, 타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들은 현재도 생겨나고 있다.

사진 출처는 http://www.usj.co.jp/kr/attraction/ 공식 홈페이지이다.

 

※ 본인이 갔던 실제 동선

쥬라기 공원 (플라잉 다이너소어, 더 라이더 휴무) ▶ 샌프란시스코 (구경만) ▶ 미니언 파크 (미니언 메이헴, 식사) ▶ 뉴욕 (스파이더맨) ▶ 할리우드 (할우드 드림 더 라이드 + 백드랍, 스페이스 판타지 휴무) ▶ 원더랜드(구경만) ▶ 에머티 빌리지 (죠스) ▶ 해리포터 (히포그리프, 포비튼 저니,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음)

 

▷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튼 저니 (★★★★, 4D 롤러코스터, 어지러움 주의)

 

 

▷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 금방 끝나는게 단점)

 

 

▷ 미니언 메이헴 (★★★, 4D, 어지러움 주의)

 

 

▷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 4D, 어지러움 주의)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 ~백드롭~ (★★★★☆, 같은 공간에 열차(정상/백드롭)만 다르다)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롤러코스터, 가장 무섭다, 주의)

 

 

▷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 우리나라 물 관련 어트랙션과 비슷, 물 젖음 주의)

 

 

▷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 롯데월드 혜성특급 비슷)

 

 

※ 비추천 어트랙션

- 죠스 : 대기 시간만 길고, 잔잔한 재미, 익스프레스가 있다면 쉬는 타임으로 보는 정도로만 좋다.

- 백드래프트 : 대기 시간이 짧지만 그것마저 메리트가 되지 못할 정도로 단조롭다.

 

□ 미니언즈 레스토랑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뽕을 뽑기 위해 보통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은 필수로 해결을 해야하고, 오래 있는 경우 저녁까지도 해결하기도 한다.

캐릭터를 잘 살린 독특한 레스토랑들도 많고, 간식을 파는 부스들도 많다.

그 중에서도 미니언즈 레스토랑을 가보았다.

세트는 보통 감자 튀김을 곁들인 메인 메뉴와 콜라, 샐러드가 기본 구성이었다.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꽤 맛있었다.

비주얼이 특별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마음으로 식사한다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은 꽤 비싼 편이지만, 놀이공원 물가라는 점을 봤을 때는 이해할만 하다.

이외에도 많은 테마 식당들이 있으니 위에 언급했던 링크를 참조해서 기획해보자!

(실제로 놀이기구 위주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식당과 음식들이 많은 것에 비해 즐기진 못했던 것 같다.)

 

가격 : 1700~1900엔 (1인 기준)

별점 : ★★★☆

 

 

□ 장어덮밥 (우나토토 우메다점)

 

 

싸게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다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우메다까지 가서 먹었던 식당이다.

저렴한 것에 꽂혀서 작은 것을 시킨게 아쉬웠다.

다음에 간다면 밥이 장어로 덮여서 보이지 않을 만큼 큰 것을 먹어 보고 싶다.

식당도 크지 않아서 아늑했고, 샐러리맨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혼자서 먹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가격 : 500~1000엔 (1인 기준)

별점 : ★★★

 

 

□ 타코야끼 (도톤보리)

 

 

 

일본을 가면 한번쯤은 꼭 사 먹어봐야하는 간식이지 않을까 싶다.

도톤보리 거리에서 줄이 길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매해서 먹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알고 있는 맛이지만 역시 맛있었다.

 

가격 : 모르겠다 (8개 정도)

별점 : ★★★☆

 

 

□ 꼬치&맥주 (도톤보리)

 

 

 

 

우메다에서 식사를 하고 도톤보리 거리를 걷던 중 바로 숙소로 가기 아쉬워서 첫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갔던 꼬치 집에 들렀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첫 여행 당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서 기억을 더듬어서 느낌으로 찾아 갔다.

특히 개방된 공간에서 얼음잔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꼬치를 먹는 것이 최고였던 곳이었다.

그때 기억과 달리 꼬치의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아쉬웠지만, 그때의 분위기와 느낌은 그대로였다.

 

가격 : 450~600엔 (꼬치 1메뉴), 950엔 (사진 속 맥주)

(사진 속 모둠꼬치는 맥주와 비슷한 가격이었던 것 같다.)

별점 : ★★★

 

 

□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

 

 

첫 인상은 승리의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생각이 났다.

들어가자 마자 자판기에서 라멘과 맥주 등을 선택하여 결제를 한다.

그리고 기본 라멘에 토핑을 선택하고 주문하는 방식과 식당의 특이한 구조까지 닮아있었다.

기본적으로 1인석처럼 되어있고, 마주 볼 순 없지만 칸막이를 올리면 같이 식사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가운데 통로는 직원이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음식이 나오면 발을 올리고 서빙을 해준 후 다시 닫는다.

맛도 승리의 라멘집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24시간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밤 늦게라도 방문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 : 890엔 (라멘, 토핑에 따라 달라짐), 580엔 (맥주)

별점 : ★★★☆

 

 

□ 교통 (유니버셜 스튜디오)

 

출발지를 기준으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한다.

본인은 난바역에서 니시쿠조 역을 거쳐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까지 가는 방법을 택했다.

출발지가 난바역이 아닐지라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이 있기 때문에, 노선도를 파악하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또한 유니버셜을 가기위한 안내가 한국어로 이곳 저곳 잘 붙어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환승을 하는 경우가 많고, 환승 시 기차를 타는게 헷갈렸었는데, 통제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잘못 타는 사람들에 대해서 제지를 해주신다.

 

비용 : 약 360엔 (난바 역 - 니시쿠조 역 -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 편도), 시간 : 30분 정도 (지하철 기준)

Posted by rob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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