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서평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정보
- 지은이: 데이비드 클라크, 메리 버핏
- 옮긴이: 김상우
- 출판사: 부크온(부크홀릭)
- 출시일: 2010-01-06
- 원제: Warren Buffett and the interpretation of financial statements
- 페이지: 228쪽
- 목차
추천사 및 총평: 이민주 워렌버핏연구소 소장
옮긴이의 글: 김상우
들어가는 글: 메리 버핏
1부 - 워렌 버핏의 성공 투자 핵심 포인트
1. 버핏을 세계 최고의 거부로 만든 두 가지 방법
2. 가치투자의 아버지도 몰랐던 투자의 진실
3.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초우량주의 특징
4. 부자가 되는 승차권을 잡아라
5. 재무제표에 10루타 주식이 숨어 있다
2부 - 워렌 버핏의 눈으로 손익계산서 보기
6. 손익계산서: 버핏이 제일 먼저 보는 재무제표
7. 매출액: 비용과 함께 검토해야 할 항목
8. 매출원가: 어떤 항목이 포함되었는지 따져볼 것
9. 매출총이익과 매출총이익률: 우량 기업 여부를 확인하는 유용한 잣대
10. 영업비용: 버핏이 항상 신경 쓰는 항목
11. 판매비와 관리비: 지속적으로 낮으면 금상첨화
12. 연구개발비: 버핏이 좋아하지 않는 비용
13. 감가상각비: 이익을 계산할 때 꼭 비용으로 반영하라
14. 이자비용: 재앙을 부르는 전주곡
15. 자산처분손익과 기타영업외손익: 일회성으로 인식하라
16.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버핏이 회사들을 비교할 때 사용한다
17. 법인세: 거짓말쟁이 회사를 가려낸다
18. 당기순이익: 버핏의 두 가지 해석법
19. 주당순이익: 10년 치 추세를 살펴라
3부 - 워렌 버핏의 눈으로 대차대조표 보기
20. 대차대조표: 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스냅샷
21. 자산: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들
22. 유동자산의 순환: 회사가 돈을 벌어들이는 과정
23. 현금 및 현금성자산: 기업의 창이자 방패
24. 재고자산: 순이익이 함께 상승하는 회사를 찾아라
25. 매출채권: 돈 떼이지 않고 회수가 빠른 회사에 주목
26. 선급비용과 기타유동자산: 경쟁우위 판단에 큰 도움이 안 된다
27. 총유동자산과 유동비율: 많고 클수록 좋지만 예외도 있다
28. 유형자산: 끊임없이 투자가 필요한 회사는 좋지 않다
29. 영업권: 투자 기회가 숨어 있는 곳
30. 무형자산: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계산하라
31. 장기투자자산: 개구리를 왕자로 만드는 마법의 키스 같은 것
32. 기타비유동자산: 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항목
33. 총자산 및 자산수익률: 버핏의 독특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34. 유동부채: 세부 항목별로 경쟁우위와의 관련성 따져 보기
35. 매입채무, 미지급비용, 기타유동부채: 경쟁우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36. 단기부채: 장기부채보다 많은 금융기관은 피하라
37. 유동성 장기부채: 대박일까, 쪽박일까?
38. 총유동부채와 유동비율: 1미만이면 반드시 나쁜 회사?
39. 비유동부채(장기부채): 장기투자 종목을 찾을 때 주목하라
40. 이연법인세, 소수주주지분, 기타부채: 부채의 여러 종류들
41. 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 자기주식을 감안해 살펴보기
42. 자본: 주주들이 처음 투자한 돈으로 아직 남아 있는 돈
43. 우선주, 보통주, 자본잉여금: 우량한 회사는 우선주가 거의 없다
44. 이익잉여금: 버핏의 부의 비밀
45. 자기주식: 우량주가 갖춰야 할 필요조건
46. 자기자본이익률1: 주주의 돈을 잘 활용하는 회사를 찾아라
47. 자기자본이익률2: 높으면 투자하고 낮으면 투자하지 마라
48. 레버리지의 문제점과 유의점: ‘병든 닭’이 ‘황금 거위’로 보일 수 있다
4부 - 워렌 버핏의 눈으로 현금흐름표 보기
49. 현금흐름표: 우량기업을 판별하는 데 아주 유용한 지표
50. 자본적지출: 버핏이 전화회사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51. 자기주식 매입: 세금부담이 없는 또 다른 수익의 원천
5부 - 최상의 타이밍에 최고의 주식을 사고파는 법
52. 버핏의 혁명적 주식투자 아이디어
53. 장기적인 경쟁우위가 지속적으로 투자수익률을 높인다
54. 최고의 주식을 평가하는 또 다른 방법들
55. 환상적인 주식을 사야 할 최상의 매수 타이밍
56. 최상의 매도 타이밍을 찾는 법
부록
1. 우량기업 및 불량기업의 재무제표 예시
2. 주요 회계용어
3. 역주
4. 기업 영문이름 및 인덱스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서평
1. 읽게 된 동기
2년 전쯤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을 읽은 적이 있었다.(관련 포스트는 맨 아래 링크)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종목을 고를 때 해당 종목의 재무제표를 읽기는 하지만, 관련 내용들이 많이 휘발돼서 정말 간단한 내용만 보고 분석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재정립하면서도,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보다는 조금 가벼우면서, 투자에 중요한 지표를 알려주는 책이 필요했다.
2. 서평
가치 투자의 대가이자 가장 유명한 억만장자 중 한명인 워렌버핏은 '어떻게 해서 기업을 고르는 지'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는 피터 린치 식의 종목 고르는 것을 지지하는 편이다.
피터 린치 식이라고 하면, '일상 생활에서 본인만이 발견할 수 있는 종목들이 있다'는 방식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워렌 버핏의 '장기적으로 경쟁우의를 가질만한 종목을 고른다'라는 전제 자체가 그리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장기 우의 종목 고르는 법을 배우고, '피터 린치의 방식과 섞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매력적이었다.
책을 고르기 전에 원했던대로, 한번 더 관련 개념들을 하나 하나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고,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 구성 자체가 책을 펴놓고 실제 종목 재무제표를 같이 하나 하나 뜯어보기 좋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재무제표와는 조금 상이할 부분이 있겠지만, 실제로 해볼만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당연히도(?) 장기 경쟁 우의 종목을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키워드는 '장기적'으로 통하는데 이는 '지속적'과도 연결된다.
그렇기에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들이 반복되고 당연한 것 같지만, 좋다 나쁘다의 기준점을 알수 있고 어떤 요소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지 알수있다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좋은 기업의 예시들이 코카콜라 등 너무 반복되고, 현 시대와는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서 지금도 통할지가 의문이다.
(현재의 워렌 버핏을 보면 통할 것 같지만, 책의 내용만을 가지고 과연 현재에도 분석을 할까는 의문이다.)
게다가 한국시장에도 적용될지는 더 큰 의문이다.
재무제표 책 관련 포스트
2021.01.02 - [책] - [주식 책]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추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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