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캠핑 카페 도고소풍 후기

 

 

아산 캠핑 카페 도고소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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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소풍 : 네이버

 

 

아산 캠핑 카페 도고소풍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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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명: 도고소풍

- 종류: 아늑 코타츠 텐트 등 8종

- 이용시간: 평일 2, 4시간 / 주말 2시간

- 예약시간: 평일 11:20, 13:24, 15:30, 17:35 / 주말 12:00 / 14:10 / 16:20 / 18:30

- 가격: 2시간 25,000원 / 4시간 40,000원 (2인 기준, 음료 포함)

- 상세정보

 

매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간단한 포장음식 반입 가능

주류, 음료 반입 금지

취사 금지

반려견 동반불가

 

불멍 10,000원(현장결제)

바람이 심한 날은 불멍 불가(화재 위험)

 

 

 

아산 캠핑 카페 도고소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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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고소풍 현장 정보

2월 중순 날이 조금은 추울 때 도고소풍을 찾았다.

주차장은 넓지는 않지만 충분했고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좋았다.

"아늑 코타츠 텐트"를 미리 예약하고, 불멍은 현장 결제를 했고 원하는 시간을 말하면 알아서 해준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서 불멍을 할 수 있었고, 세트로 마쉬멜로(3천원, 구이용 꼬치 포함)까지 구매했다.

기본적으로 2인 기준 음료를 주기 때문에 음료도 주문하고 간단한 스낵까지 주기 때문에 고려하여 미리 반입 음식을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간단히 사먹으면 된다.

현장에는 라면이나 간단한 스낵류들 위주로 있고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준비되는 대로 피크닉 바구니와 음료를 받으면 바로 텐트로 가서 즐기기만 하면 된다.

 

 

2. 후기

불멍을 염두해두고 추위를 감안하고 갔지만, 꽤 추워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불멍 자체는 너무 좋았고 마쉬멜로까지 구워먹으니 금상첨화였다.

하지만 코타츠는 잘 작동했지만, 밑에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고장인지 켜지지가 않아 텐트 안도 추웠다.

굳이 컴플레인은 걸지않고 코타츠로 버티면서 시간을 보내긴 했다.

주문할 수 있는 음료도 생각보다 다양했고 기본으로 주는 스낵도 충분했다.

바로 앞에 물멍도 되고, 불멍도 되니까 분위기가 참 좋았다.

캠핑은 힘들고 캠핑하는 느낌만 느끼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서 오면 조금 더 놀러온 분위기도 나고 좋을 것 같다.

실제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은 저녁 타임에 맞춰서 저녁 식사까지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