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정보
※ 출처 :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6588902)
- 저자 : 소수몽키(홍승초), 베가스풍류객(임성준), 윤재홍
- 출판사 : 베가북스
- 출시일 : 2019-01-04
- 정가 : 19,000 원
- 페이지 : 304 쪽
- 목차
추천사 / 프롤로그 / 일러두기
LESSON 01 달러로 월세를 받는다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접하다
재테크, 월급만으론 어림없다
나는 왜 미국 배당성장주에 주목하게 되었나?
- 왜 미국인가? - 왜 배당인가?
고배당의 함정에 빠지다 (미국 배당주 첫 경험)
** 고수의 포트폴리오 1 구로동 최선생
LESSON 02 왜 배당투자인가?
왜 미국 배당주인가? 안전마진으로서 배당투자의 필요성
- 배당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 부동산 투자, 차익매매 vs 월세 받기
- 배당, 기업의 성과 공유하기 - 배당투자, 절대 지루하지 않다
- 게으르고 편안한 배당 투자
한국은 왜 배당 불모지가 되었을까?
** 고수의 포트폴리오 2 알디슨
LESSON 03 목표를 정하라! 배당으로 뭐하지?
중요한 건 목표야!
배당주 3개로 월세 만들기
배당으로 생활비 충당하기(1) - 목표 설정
배당으로 생활비 충당하기(2) - 사례 중심/종목 소개
배당재투자(복리효과)
** 고수의 포트폴리오 3 베가스풍류객
LESSON 04 무엇을 보고 배당주를 고를 것인가?
배당주를 선정하는 주요지표는?
- 주요지표 1 : 성장률(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배당)
- 주요지표 2 : 배당성향 + 시가배당률
- 주요지표 3 : 이익과 배당이력(12년)
고배당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
** 고수의 포트폴리오 4 수미숨
LESSON 05 쉽지만 강력한 배당성장주 고르기
지금 그 배당, 검증된 것인가?
어디에 투자할까 : 대상을 고르는 가장 쉽고 강력한 방법
배당투자가 따분하다는 생각은 편견, 흥미진진한 ‘배당킹~배당블루칩’ 전략
** 고수의 포트폴리오 5 소수몽키
LESSON 06 최고의 매매 타이밍 잡기
좋은 주식, 언제 사야 ‘더’ 좋을까?
배당, 그 무엇보다 정직한 지표
배당주 매매전략을 위한 대상 고르기
투자 대상의 고유한 역사적 배당률 범위 살피기
미래의 고배당주를 선점하자
배당성장+역사적 시가배당률
배당락일을 활용한 매매 전략
LESSON 07 테마별 배당투자 이야기
유대인이 주인이거나 유대자본이 투자된 종목
ETF로 배당투자 하기
- 미국 배당 ETF, 어떻게 고를까? - 배당지수 분석
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국 배당투자 아이디어
LESSON 08 이제 시작하자, 미국 배당주 투자!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기
- 어떤 단계를 거쳐야 시작할 수 있는가?
- 한국 주식시장에 비해 미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다른가?
- 세금 문제
배당투자에 많은 도움을 줄 사이트 / 인사이트를 줄 해외 및 국내 배당 블로거
□ 리뷰 (서평)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싶이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따라서 내용 설명 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회의가 진하게 느껴진다. (1장, 포트폴리오 인터뷰 中)
특히 배당에 있어서 투자를 할 수 있을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물론 미국 시장에 비하면 갈 길이 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 주식시장을 까면서 굳이 미국 배당주 투자의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배당주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은 부동산 '월세'와 배당주 투자를 비교하며 설명한다. (2장 中)
건물이 있고 그 건물에 대한 월세를 받는 것과, 주식이 있고 그 주식의 배당을 받는 것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배당주 투자의 수익률이 월세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좋은 비유적인 표현이 되지 않았나 싶다.
5장까지는 '고수'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첫 인터뷰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다들 책 내용과 비슷한 마인드와 내용(질문도 동일)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서 내용이 비슷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저자들의 '경험'을 토대로한 실제 투자에 대한 TIP을 공유해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3장의 목표 설정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4~7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배당주를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배당주 ETF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7장이 인상깊었다.
8장에서는 실전투자를 위한 지식들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주는데, 세금 문제가 나와서 그나마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초반에는 '오, 할 만 하겠다'였고, 중반에는 '음 역시 체크해야될 게 꽤 있구나' 였고, 후반에는 '엉? 세금까지?' 였다.
누구나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투자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제목과 초반 쉬운 내용에 낚이고는 할 것이다.
왜냐하면 보통 '누구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끝까지 읽고나면 결국, 공부한 자만이 노력한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깨닫는다.
개인적으로도 여태까지 주식 또는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면서 항상 마지막에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였다.
내용이 쉬우면 실전 투자에서 깨졌고, 내용이 어려우면 실전에 활용하기까지 노력이 필요했다.
그것을 이번에도 역시나 다시 한번 느꼈고,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 투자 책은 좋은 책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 한줄평
제목 처럼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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