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 추천] 레오폴드 FC750RBT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한글(적축) & 로지텍 G304 LIGHTSPEED WIRELESS 리뷰

□ 제품정보

- 제품명: 레오폴드 FC750RBT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한글 (적축)

- 제조회사: 레오폴드
- 연결 방식: 유선 + 블루투스
- 배터리: AAA형 2개
- 키 배열: 87키(텐키리스)
- 접점 방식: 기계식(적축)
- 무게: 1kg

- 실구매가 : 16만원대

※ 출처 : 다나와(https://prod.danawa.com/info/?pcode=15920699&keyword=FC750RBT&cate=112782)

 

 

□ 리뷰

첫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생각했다.

1. 제조사: 레오폴드

2. 가격: 10만원대

3. (무소음) 적축 선호

4. 무선 가능

5. 충전식 보다는 건전지 형태

 

기계식은 처음 사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유튜브에 "기계식 키보드"를 쳐서 아래 링크와 같이 100만 조회수를 가뿐히 넘긴 영상을 통해 소리를 듣고 좋아보이는 "축"으로 선택했다.

출처: https://youtu.be/p4_xm5Ib-OE

그리고 지인들의 추천으로 "레오폴드" 제조사를 추천받아서 선택의 폭을 또 한번 좁혔다.실제로 검색해보니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10만원 미만의 키보드를 고려해봤는데, '레오폴드'의 키보드들이 가격이 조금 있기도 했고 타사 제품도 10만원 미만 대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키보드를 찾기 힘들었다.

추가적으로 키보드를 바꾸려는 이유 중에 '유선'을 쓰기 싫은 것도 있었다.

그래서 PC 본체에 블루투스 어댑터를 추가 구성하더라도 '무선'으로 쓰고 싶었다.

비슷한 이유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유선으로 충전하기 보다는, 건전지를 갈더라도 건전지 식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들과 디자인들을 고려했을 때 최종 선택된 것이 "레오폴드 FC750RBT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한글 (적축)" 이다.

'색상'과 '텐키리스' 유무는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직접 보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텐키리스'는 모험적인 선택이었는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고 있다.

구매한지 3개월 정도 사용하였는데 아직도 적응이 쉽지 않고 텐키가 있을 때의 편리함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대신, '무게'가 마냥 가볍지는 않아서 텐키가 있다면 더욱 무겁기는 했을 것 같다.

 

집에서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소음'이 얼마나 적은지는 논하기 힘들 것 같다.

개인적으로 '키감'도 너무 가볍지 않게 눌리는 감도 좋고 타건 소리도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구성품' 중 '플라스틱 커버'가 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 제품정보

- 제품명: 로지텍 G304 LIGHTSPEED WIRELESS (블랙)

- 제조회사: 로지텍
- 감응 방식: 광
- 버튼 수: DPI+5버튼
- 연결 방식: 무선
- 배터리: AA형 1개
- 무게: 99g

- 실구매가 : 4만원대

※ 출처 : 다나와(https://prod.danawa.com/info/?pcode=6143401&keyword=%EB%A1%9C%EC%A7%80%ED%85%8D+G304&cate=112787)

 

 

□ 리뷰

마우스를 바꾸려는 동기 중 가장 컸던 것은 '무선'에 대한 것이었다.

이 외 조건은 키보드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제조사도 대부분 '로지텍'을 많이 써왔고 제일 유명하기 때문에 선택지도 좁았다.

키보드보다는 쉽게 위 제품을 바로 고를 수 있었다.

 

쓰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5버튼'라는 점이었다.

이전에는 '3버튼' 마우스였는데, 이번에는 왼쪽에 두개의 버튼이 더 생겨서 이것의 활용도가 나름 쏠쏠했다.

인터넷을 할 때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를 종종 사용하는데 이것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아주 편리했다.

 

그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고 무난했고, 사용감도 무난했다.

+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PC로 '무선'을 구성하기 위해 '블루투스 어댑터'를 추가 구매하여 두 장비 모두 '블루투스'로 연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