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사카/교토 3박4일 여행 5편 (4일차 마지막날)

robo9 2018. 11. 24. 09:15

 

오사카/교토 3박4일 여행 5편이자 최종편으로 마지막 일정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4일차


오전 휴식 ▶ 점심 식사 (도톤보리, 초밥) ▶ 도톤보리 스타벅스 ▶ 간사이 국제 공항 (간식, 아이스크림)

 

※ 4일차 오전은 나라 사슴 공원에 갈 계획이었지만, 오사카/교토 여행이 생각보다 도보로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스킵하고 휴식으로 대체함

 

 

 

□ 초밥

 

 

 

 

초밥을 제대로 먹을 기회가 없어서 마지막날 점심으로 회전 초밥집을 갔다.

싸기로 나름 유명한 집이라 점심임에도 줄을 서서 먹었는데, 사실상 실패였다.

배가 꽤 고팠음에도 맛이 너무 없어서 몇개 먹지 않고 나왔다.

첫 오사카/교토 여행 때도 초밥은 도시락으로 때우다시피(?) 먹었는데, 이번에도 아쉬웠다.

이번 화로구이에 투자한 것 처럼 다음 기회에는 좀 더 투자해서 맛있는 초밥을 먹어야 겠다.

 

가격 : 135엔 (접시당)

별점 : ★

 

 

□ 스타벅스 (도톤보리)

 

 

경비 정산을 할 겸 일본의 스타벅스를 경험해 볼 겸 방문하게 되었다.

나름 시그니처 메뉴처럼 보이는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했다.

사실 맛은 특별하지 않았고, 특별한 메뉴인지도 잘 몰랐다.

평범한 스타벅스 매장 느낌이었고, 서점 같은 공간이 함께 있어 조금 색달랐다.

 

가격 : 620엔 (그림의 음료, 아이스 바닐라 라떼의 경우 370엔 정도)

별점 : ★★☆

 

 

□ 간식 (공항 아이스크림)

 

 

잔돈이 남아서 탈탈 터는 느낌으로 사서 먹은 아이스크림이다.

대략 검색을 해보니 nissei 라는 회사가 있고, 아이스크림 기계를 만드는 회사인 것으로 보인다.

맛은 평범했다.

 

가격 : 잘 모르겠음

별점 : ★★☆

 

 

□ 교통 (공항)

공항으로 돌아가는 교통은 1일차 간사이 공항 - 난바역 경로와 반대로 가면 된다.

역시나 보통은 리무진 버스 혹은 기차(지하철)을 이용하여 간다.

1일차에 시내로 나올 때 기차(지하철)를 이용했기 때문에 동일하게 이용하였다.

공항 도착 후에도 1일차와 동일하게 '피치 항공'을 이용했다면 탑승을 위해서는 대부분 터미널2로 이동해야 한다.

똑같이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되니까 어려울 것은 없다.

 

비용 : 900~엔, 시간 : 40분 이상 (기차 기준)